
부산 BNK썸은 26일 중국 동관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WBLA(Women’s Basketball League Asia) B조 예선 후지쯔 레드 웨이브(일본)와의 경기에서 54-101로 패했다.
김소니아(13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와 이소희(11점 3어시스트)를 제외하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이가 없었다. 공수 양면에서 후지쯔에게 완전히 밀렸다. 1승 1패로 조별 예선을 마친 BNK는 B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초반부터 BNK는 후지쯔에 끌려갔다. 미야자와 유키와 후지모토 아키를 제어하지 못했다. 김소니아와 변소정이 득점을 올렸지만 햐아시 마호에게도 실점했다. 2쿼터에는 마에자와 미오와 미야시타 키호에게 앤드원 플레이를 내줬다. BNK는 안혜지, 김소니아, 박혜진이 공격을 성공기켰지만 후지쯔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28-51로 크게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BNK의 경기력은 여전히 좋지 못했다.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 박혜진과 이소희의 3점슛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공격이 없었다. 그 사이 하야시, 마야자와, 후지모토 등에게 실점하며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38-83, 여전히 BNK의 열세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BNK는 김정은과 변소정이 연속 득점을 올렸으나 이미 벌어진 스코어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전히 후지쯔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결국, 식스맨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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