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BNK전 첫 승 노리는 구나단 감독 “내외곽 모두 잡고 웃고싶다”

인천/임희수 / 기사승인 : 2022-12-08 18:55: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천/임희수 인터넷기자] 상위권 두 팀만 만나면 고개를 숙이는 신한은행이 김한별이 빠진 BNK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인천팬들에게 승전보를 전해줄 수 있을까.

인천 신한은행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부산 BNK썸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신한은행은 3위 용인 삼성생명을 뒤쫓는 상황이지만 지난 4일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패하고 벌어진 승차를 극복해야하는 상황을 맞았다.

지난 삼성생명과의 경기 전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팀의 조직력이 맞아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었다. 3위 삼성생명을 추격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홈에서 약세를 드러냈던 BNK에 승리를 기록해야한다.

홈에서 두 번 펼쳤던 BNK와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모두 무기력했다. 특히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면서 화려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이소희는 신한은행을 상대로 평균 18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김한별은 신한은행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휴식 차원으로 김한별이 빠졌다. BNK의 대표 두 선수 제어에 어려움을 보였던 신한은행이 과연 김한별이 빠진 BNK 상대로 어려움을 딛고 다시 3위권 추격을 시도할 수 있을까.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지난 경기를 상기하며 외곽 수비에 대한 보완을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인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Q.오늘 준비는?
BNK와 두 번 경기해서 두 번 다 졌다. 지난 경기는 외곽에서 풀어줘서 경기를 졌다. 오늘(8일)은 골밑과 외곽 둘 다 잡아보려 준비했다. 김한별이 로스터에서 빠졌지만 진안과 한엄지가 있어 외곽을 어떻게 봉쇄할지, 이소희, 안혜지 두 선수를 어떻게 수비로 묶을 수 있을지 많이 준비했다.

Q. 김태연 경기 기용은?
우선 경기를 지고 이기고보다 센터이기 때문에 팀의 기둥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도 골밑에서 할 수 있도록 더 준비했다. 김태연이 들어감으로 수비가 힘든 부분이 있다. 그걸 메꾸는게 힘들지만 우리 외곽에서 해줘야 하기 때문에 준비했다. 김태연도 안에서만 하는걸 생각하지 않고 수비를 더 타이트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게 했다. 그렇게 맞아가면서 팀이 더 좋아질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외곽 수비를 준비했는데 연습 때는 하는데 게임 때 어떻게 하는지 봐야할 것 같다.

Q. 구슬 경기 기용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리바운드 참여가 무섭다고 했었는데 훈련하는 걸 보면 트라우마가 없어지는 것 같다. 게임 때는 봐주지 않기 때문에 겁을 많이 냈었다. 9월부터 팀 훈련을 했는데 지금 4개월 차로 경기력 기복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스피드가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같이 뛰는 4명의 선수가 서로 커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경기에 기용하려고 계획 중이다.

Q. 신한은행이 상위권 팀에 고전 중인데?
손발을 맞추는 시즌이라 힘든게 많긴 하다. 상위권 팀들은 맞춘지 되게 오래된 팀들이다. BNK도 그렇다. 진안과 안혜지, 이소희는 같이 성장하면서 손발을 맞췄기 때문에 확실히 우리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삼성생명과 BNK를 잡아야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보니 오늘이 중요한 경기고, 많이 준비했다. 계단식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Q. 이날 외곽 수비는?
잘 막을거다. (웃음) 우리가 1대1 가드로 막자라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김태연을 기용하면서 뒷선이 느리다. 안혜지, 이소희 색이 다른데 이 부분에 맞춰서 수비도 색이 달라진다. 순간 선수들의 상황 판단을 잡아야만 BNK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혜지의 어시스트와 이소희의 득점을 줄이고 리바운드를 잡아야한다. 수비 마지막이 리바운드라서 그 부분도 잡아놨다. 늦게 들어오고 싶고 웃으면서 끝내고 싶다.

 

*베스트5
신한은행 : 한채진 이경은 김태연 김진영 김소니아
BNK : 안혜지 이소희 김시온 진안 한엄지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천/임희수 인천/임희수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