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아산/민준구 기자] 아산의 수호신은 김소니아였다.
아산 우리은행의 김소니아는 24일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3쿼터까지 28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통산 최다득점 기록이다.
하나원큐는 다양한 색깔을 지닌 빅맨들이 포진해 있는 팀이다. 정통 센터가 없는 우리은행의 입장에선 김소니아와 김정은의 역할이 중요했다. 그중에서도 김소니아는 기대에 적극 부응하며 하나원큐를 마음껏 두들겼다.
1쿼터에만 8득점을 기록한 김소니아. 그는 2쿼터에도 13득점을 올리며 1, 2쿼터 모두 개인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21득점 역시 최다 기록.
하나원큐는 지역 방어를 활용하며 우리은행의 장기인 돌파를 저지하려 했다. 그러나 김소니아는 불도저와 같았다. 하나원큐의 수비를 마음껏 헤집으며 자신의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28득점은 김소니아의 프로 커리어 최다득점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10일 KB스타즈 전에서 올린 26득점이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김소니아의 최다득점 기록은 더욱 올라갈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김소니아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35-30으로 앞섰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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