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17일 안양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경기를 펼친다. 4일 만에 갖는 리턴 매치에서 12일 당했던 패배 설욕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경기 전 악재가 닥쳤다. 2옵션 외국선수 단테 커닝햄(36, 203cm)이 갑작스럽게 허리 근육통을 호소해 뛰지 못하게 된 것.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쉬어갈 예정이다.
경기 전 LG 조상현 감독은 “어제(16일) 갑작스럽게 허리가 올라왔다. 아침에 침을 맞았는데 힘들 것 같다. 다른 선수들이 더 뛰어줘야 한다. (아셈) 마레이가 35분 정도 뛰어줄 수 있어서 쿼터 당 1, 2분 정도만 체력 안배를 해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커닝햄은 정상급 2옵션 외국선수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서 평균 15분을 뛰며 8.5점 5.1리바운드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도 LG 유니폼을 입게 된 그는 9경기에서 평균 13분 20초 동안 8.7점 4.9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커닝햄이 허리 통증으로 이탈하면서 아셈 마레이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양홍석, 정희재 등 국내 포워드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조상현 감독은 “(정)희재와 (양)홍석이가 4, 5번을 봐야 한다. 수비를 일대일로 맡길지, 상대 매치업에 따라 트랩 수비를 갈지 상황을 볼 생각이다. 결국은 마레이 중심으로 가아 한다. 체력만 괜찮다면 계속 밀어붙일 계획이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