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FA 3차 협상 결과 발표…김한별·이혜미·김한비 은퇴 공시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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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3차 협상 결과가 발표됐다. 총 3명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

WKBL은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24년 FA 3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3차 협상까지 미계약자는 김한별(BNK)과 김한비(삼성생명), 이하은, 이혜미(이상 신한은행)까지 총 4명이였다.

이 가운데 김한별과 이혜미, 김한비는 은퇴로 공시됐다. 가장 주목할만한 이는 역시 김한별이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킴벌리 로버슨이라는 이름으로 2009~2010시즌 WKBL 무대에 데뷔, 2011년 특별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2020~2021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서는 맹활약을 펼치며 용인 삼성생명의 깜짝 우승을 이끌었다. 플레이오프 MVP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올 시즌 22경기 평균 24분 46초 출전 8.0점 7.4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노쇠화를 보였고,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한편, 이하은은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잔여 협상에 들어간다. 원소속구단인 신한은행은 계약 의사 없음으로 영입 보상 선수 지명 권리를 포기한 상태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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