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 텐데…" 한양대 신지원이 돌아본 전반기, '아쉬움'

수원/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9:15: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수원/홍성한 기자] "좀만 더 잘했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 텐데…"

한양대 3학년 신지원(198cm, C)은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성균관대와 2024 KUSF 대학농구-U리그 남대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33분 14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3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66-59)에 앞장섰다.

경기 종료 후 신지원은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중요한 경기였다. 정말 기쁘다.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목표에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다"라는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성균관대를 상대로 신지원은 골밑을 지배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낸 그다. 경기 전 어떻게 준비했을까.

신지원은 "연습할 때 감독님께서 슛을 바로 뜨지 말고 한 번 더 속이고 시도하거나, 궂은일부터 천천히 해보자고 이야기했다. 기본을 바탕으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말했다.

2쿼터까지 38-28로 앞선 채 마친 한양대지만, 후반 들어 거센 추격을 허용했다.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신지원은 "전반전 끝나고 선수들끼리 흥분하지 않았나 싶다. 너무 에너지가 높다 보니 수비도 안됐다. 그래서 분위기도 많이 가라앉고 상대에게 쉬운 득점을 계속해서 내준 것 같다"라고 되돌아봤다. 

 


한양대는 5할 승률(5승 5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신지원은 "아쉽게 진 경기가 많았던 것 같다. 그 경기들에서 좀만 더 잘했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수비, 또 오늘(2일)처럼 방심한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실책도 많이 나온 부분도 더 돌아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