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홍성한 인터넷기자] “찬스가 올 것을 예상했다” 삼성 이동엽의 말이다.
서울 삼성 이동엽은 2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9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81-7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내내 앞서있던 삼성은 경기 후반 시작과 동시에 또 한 번 쫓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경기 종료 3분 6초를 남기고 이동엽의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팀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만난 이동엽은 “이번 경기 고비가 왔을 때 감독님과 더불어 (이)정현이형과 ,(김)시래 형이 0-0처럼 시작하자고 다독여주면서 지난 경기를 생각하지 말자고 한 것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이유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삼성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는데 이에 대해 이동엽은 “감독님 바뀐 부분이 가장 큰 것 같고 선수단 전체적으로도 (이)정현이 형도 합류했다. 그동안 팀 성적이 안 좋았었기 때문에 많이 준비했다. 아직은 보여줘야 할 부분이 더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4쿼터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상황에 대해서는 “4쿼터에 투입되고 (이)정현이형과 (김)시래 형하고 같이 뛰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비가 그쪽으로 몰리면서 나에게 찬스가 올 것을 예상했고 팀원들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주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상황을 돌아봤다.
길었던 홈 연패에서 탈출한 삼성 이동엽은 “팬들에게 죄송했고 지금이나마 그 연패를 탈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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