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4-77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리온 윌리엄스였다. 캐디 라렌의 부상으로 인해 홀로 출전해야 했던 그는 30득점 19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이제아 힉스, 케네디 믹스라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선수들과의 정면 승부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윌리엄스는 삼성의 집요한 공략을 이겨냈고 힉스를 5반칙 퇴장으로 쫓아내는 등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윌리엄스가 기록한 30득점은 이번 시즌 자신의 개인 최다득점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10월 24일, 마찬가지로 삼성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23득점이다.
장수 외국선수로 불리는 윌리엄스. 그는 라렌의 부활과 함께 잠시 존재감을 잃었다. 그러나 라렌의 부상 이후 다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여전히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알렸다.
한편 LG는 라렌의 부상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 새로운 대체 외국선수를 알아보고 있다. 완전 대체보다는 일시 대체에 가깝다. 최근 정부가 외국인 입국 시 72시간 내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혀 아예 외부에서의 영입은 어려운 상황이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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