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가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78-52로 이겼다. 2라운드에서의 패배를 설욕한 KCC는 승리와 함께 다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KCC가 2쿼터를 23-8로 지배하며 일찍이 승기가 기울었다. 후반전 KCC는 이정현, 김지완, 송창용 등 3점포가 대거 터지면서 승부를 확실히 했다. 특히, KCC는 DB와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48-26으로 우위를 점했다. 송교창은 17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전반에만 15득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송교창은 "홈에서 백투백 경기를 연승으로 이어가서 기분이 좋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잘됐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승리소감을 전했다.
송교창은 이날 앨리웁 덩크슛을 시전하는 등 가드인 유현준과의 호흡을 과시했다. 이에 "중·고등학교 때부터 같이 농구를 하면서 호흡을 맞춘게 경기에서 나온 것 같다. (유)현준이와 손발을 더 잘 맞추면 위협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다음 경기인 SK 전에 대해 "SK는 일단 (김)선형이 형이 볼을 많이 가지고 있다. 선형이 형을 잘 막으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KCC는 22일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연승의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주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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