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 라건아는 3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5,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992개의 리바운드를 적립 중이던 라건아는 3쿼터 막판 8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기록을 완성했다. 이는 KBL 역사상 두 번째로 달성한 대기록이다.
지난 2012-2013시즌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라건아는 벌써 10시즌 째 KBL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KBL 최고의 외국선수 중 한 명으로 군림하며 이날 경기 전까지 459경기 평균 19.0점 11.0리바운드 2.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2018년에는 특별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KBL 역대 통산 리바운드 1위는 서장훈(은퇴)이다. 그는 은퇴 전까지 5,23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과연 라건아는 올 시즌 서장훈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그의 리바운드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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