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의 6라운드 MVP] “박지현은 PO에서 싸울 준비가 됐다”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2 1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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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비록 줄부상 속에 정규리그를 치렀지만, 아산 우리은행은 저력을 발휘했다. 박지현이 건강하게 돌아와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도 심어줬다.

어느덧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 예상대로 박지수가 건강하게 돌아온 청주 KB스타즈가 압도적인 전력을 뽐냈고,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2~3위에 올랐다. 부천 하나원큐는 인천 신한은행의 추격을 따돌리며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뤘다.

점프볼은 2023~2024시즌에 KBS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라운드 MVP를 선정해왔다. 마지막 라운드 MVP는 KBSN 스포츠 안덕수 해설위원이 맡았다. 안덕수 해설위원의 선택은 6라운드 내내 폭발력을 뽐낸 박지현이었다.

6라운드 MVP 박지현(우리은행)
5경기 평균 25.4점 2점슛 성공률 66.1% 9.2리바운드 3.8어시스트 2스틸

안덕수 COMMENT

부상에서 돌아온 후 경기력이 올라왔다. 위성우 감독이 주문한 어려운 부분도 잘 소화하더라. 중계방송 인터뷰 중에는 “감독님께 뿔따구(?) 났었다”라는 말도 했다. “엄마 아빠 왜 나한테 그래”라고 하는 것처럼 오히려 감독과 스킨십, 소통이 되는 거 아닐까 싶다. 함께 더 열심히 하자는 의미처럼 보였다. 체력 소모가 큰 골밑에서의 몸싸움도, 속공도 잘한다. 3점슛 성공률도 많이 좋아졌다. 여전히 박지수가 있는 KB스타즈가 한 수 위인 것은 맞다. 하지만 건강히 돌아온 박혜진, 박지현에 조직력이 다듬어진다면 우리은행도 플레이오프에서 더 살아날 것이다. 박지현을 통해 6라운드에 그 가능성을 봤다. 박지현은 플레이오프, 더 나아가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가면 싸울 준비가 됐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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