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수원 KT를 83-75로 물리쳤다. 4연패에서 벗어난 가스공사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강성욱과 맞대결에서 관심은 받은 양우혁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올리며 연패 탈출에 힘을 실었다.
이번 시즌 데뷔해 9번째 경기에 출전한 양우혁은 최근 3경기에서 46.7%(7/15)의 3점슛 성공률을 바탕으로 19점-17점-13점으로 두 자리 득점까지 기록했다.

승리 소감
연패를 끊어서 너무 기쁘다. 경기 좋다가 뒤집어질 뻔한 경기 내용(4쿼터 연속 22실점)은 반성해야 한다. 다음에는 이런 경기를 하면 안 된다.
5반칙 퇴장이 코치챌린지로 번복되었다.
접촉이 전혀 없었는데 (파울을) 불어서 놀랐다. 순간 잘못 볼 수 있다. 챌린지를 해서 정상적으로 나와서 다행이었다. 식겁했다.
강성욱과 매치업
어쩌다 보니 서로 잘 하고 있어서 라이벌이 되었다. 그런 건 생각하지 않았다. KT 선수라고만 생각했다. 내가 강성욱 형을 보면 팀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 거기에 집중하기에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성욱이 형의 슛이 안 들어갔지만, 잘 막은 거 같아서 다행이다.
D리그에서 강성욱과 대결 후 한 달 지났다.
성욱이 형도 마찬가지겠지만, (D리그가 프로에서) 첫 경기였고, 긴장한 것도 있다. 성욱이 형도 똑같을 거다. 그러고 난 뒤 적응만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빨리 적응한 게 컸다. 형들도 멘탈이 흔들릴 때 이야기를 해주면서 잡아줬다. 그거 말고는 특별하게 달라진 건 없다.
경기 중 강혁 감독과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초반에 슛이 잘 들어가서 슛만 보니까 돌파해서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후반에는 공격적으로 하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하라고 말씀을 많이 하셨다.

크리스마스에서 연패를 끊는 승리를 했고, 수훈선수라서 살면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3점슛 감을 갈수록 찾아간다.
맞는 거 같다. 원래 슛은 자신이 있었다. 생각없이 수비가 떨어지면 던지니까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딱히 뭔가를 하지 않는다. 김상영 코치님께서 슛을 잡아주셔서 좋아졌다.
3점슛 라인 밟은 슛이 잦다.
코너에서 그런 게 많이 나온다. 코너에서는 (3점슛을) 의식하지 않는 게 돌파할 때 뒷발이 라인을 밟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안에 들어와서 쏘려고 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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