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프리뷰] ⑥ 광주 대표: 광주고, 수피아여고

임종호 / 기사승인 : 2021-10-02 1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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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 경북 구미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개막한다. 김천에서 열리는 농구 종목은 11일부터 나흘간 대혈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한 차례 쉬어갔던 이번 대회는 1년 연기 끝에 재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일반부 팀들의 참가 취소로 대회 규모가 축소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이번 전국체전은 고등부 팀들만 출전한다.

점프볼은 오랜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앞서 지역별 프리뷰를 준비했다. 여섯 번째 순서는 광주다. 광주고와 수피아여고가 광주 대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광주고
예상 BEST 5: 강건우-원건-김재빈-한동화-유영웅
2021시즌 성적: 예선 탈락
1차전 상대: 부산 대표 부산중앙고


광주고는 시즌 도중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경희대 코치로 재직 중이던 우승연 코치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한 시즌을 보낸 광주고는 올해 열린 모든 대회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체력 운동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 중인 광주고는 권알렉산더(200cm, C)와 최규정(188cm, F)이 전국체전에 나서지 못한다.

우승연 코치는 “(최)규정이는 징계, (권)알렉산더는 한국 국적이 아니라 뛰지 못한다. 전국체전을 위해 따로 특별히 준비한 건 없다. 남은 기간동안 서로 손발을 맞추는데 집중할 생각이다. 지금까지 (우리 선수들이) 체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그동안 체력 운동 위주로 훈련을 해왔다. 이번 주부터 전술 훈련을 병행하면서 준비할 생각이다”라며 준비 과정을 들려줬다.

▶수피아여고
예상 BEST 5: 임혜원-오현비-김유선-김수미-이해란
2021시즌 성적: 협회장기 4강,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
1차전 상대: 숙명여고(서울) or 분당경영고(경기) 전 승자


수피아여고는 이번 드래프트서 경사를 맞았다. 수피아여고 최초로 전체 1순위를 배출한 것. 주인공은 용인 삼성생명 선수가 된 이해란(183cm, C)이다.

부상자 없이 100% 전력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 중인 수피아여고는 이해란을 선봉장에 내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선발 라인업은 고학년 위주로 꾸릴 것이다”라며 말문을 연 김명희 코치는 “이해란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생각이다. 공격은 빠른 속공에 이은 트랜지션 위주로 연습하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농구를 하기 위해선 수비가 바탕이 되어야 하기에 수비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대회 준비 상황을 밝혔다.

큰 신장에 기동력을 갖춘 이해란을 보유한 수피아여고는 우승을 목표로 달린다. 김 코치 역시 “어려운 시국에 대회가 열리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_광주고, 수피아여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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