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우리은행의 심장 김정은, 개인 통산 600번째 3점슛 달성…역대 6호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1 1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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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서호민 기자] 우리은행의 심장 김정은(33, 180cm)가 개인 통산 600번째 3점슛을 달성했다.

아산 우리은행의 김정은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개인 통산 600번째 3점슛을 달성했다. 이는 WKBL 역사상 다섯 차례 밖에 없었던 대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600개의 3점슛까지 3개를 남겨뒀던 김정은은 1쿼터에만 무려 3개의 3점슛을 쏘아 올리며 일찍이 기록을 달성했다.

1쿼터 자신의 첫 공격을 3점슛으로 성공시키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김정은은 이어진 공격에서 또 한 개의 3점슛을 추가하며 예사롭지 않은 득점 감각을 예고했다. 기록은 쿼터 종료 4분 14초를 남기고 나왔다. 우리은행은 자유투 실패 이후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고 이 공격을 김정은이 3점슛으로 완성시킨 것.

2006년 하나원큐의 전신인 신세계 쿨캣에서 데뷔한 김정은은 무려 14년째 WKBL 무대에서 뛰고 있는 레전드 중의 레전드다. 2016-2017시즌 직후 FA 자격을 얻어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김정은은 황혼기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14경기에 출전해 평균 14.9득점 6.2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굳건한 에이스로서 활약을 다하고 있다.

한편 WKBL 역대 최다 3점슛 기록은 '변코비' 변연하(1,014개)가 갖고 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KB스타즈의 강아정(702개)이 이 부문 독보적인 1위를 질주 중이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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