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접전 끝에 패배한 유도훈 감독 “끝까지 잘 해줬다”

신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0 1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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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신준수 인터넷기자] “오늘 속공을 많이 허용하지 않으려 했는데 중간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다. 그래도 끝까지 잘 해줬다.”

 

인천 전자랜드가 10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시즌 네번째 맞대결에서 83-8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인해 전자랜드는 15승 15패를 기록. 5할 승률을 맞추게 됐다.

 

경기를 마치고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잘 해줬지만 마지막이 좀 아쉬웠다. 오늘 속공을 많이 허용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할 거라고 했는데 중간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다. 그래도 끝까지 잘 해줬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마지막에 리바운드 하나가 큰 교훈이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외국 선수들의 훈련량이 더 많아지고 스스로 느끼는 게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팀은 패배했지만 최근 물오른 슛감각을 보이고 있는 2라운드 지명 신인 이윤기는 이번 경기에서도 빛났다. 1쿼터에 터뜨렸던 4개의 3점슛을 포함해 15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지난 경기의 흐름을 이어갔다.

 

유 감독은 이윤기의 활약에 대해 “성균관대에서 수비와 궂은 일을 했지만 슛터치를 보면 굉장히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다만 대학처럼 국내 센터의 스크린을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고, 외국 선수의 스크린을 빠져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적응해야 한다. 주로 수비하는 선수들이 각 팀의 주득점원이기 때문에 거기서 더 깨지고 배우며 성장하면 좋겠다”며 말을 마쳤다.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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