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주말리그] 제물포고, 용산고 연승 행진

한필상 / 기사승인 : 2022-10-29 19:55: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한필상 기자] 트리플-더블 구민교, 팀에 연승을 안겼다.

제물포고는 29일 경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중고농구연맹 후반기 주말리그 경기에서 에이스 구민교(198cm, C)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길상찬(197cm, F)이 분전한 홍대부고에 74-72로 짜릿한 승리를 만들어 냈다.

제물포고 공격의 핵 구민교는 26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등 공격과 수비에서 맹위를 떨쳤다.

홍대부고의 길상찬은 내, 외곽을 넘나들며 28점을 올리며 분투 했지마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올 시즌 남중부 최강팀인 용산중이 성남중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선수 부족으로 3학년 선수들이 경기에 나선 용산중은 경기 시작과 함께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U16국가대표 에디 다니엘(194cm, C)은 골밑을 종횡무진 휘저으며 16점을 쓸어 담았고, 차세대 용산중의 리더 곽건우(182cm, G)도 차곡차곡 득점을 보탰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은 용산중은 1쿼터에만 무려 26점을 기록한 반면 성남중은 단 4득점에 그치는 빈공 속에 경기 주도권을 용산중에게 내주고 말았다.

2쿼터에도 용산중의 상승세는 계속 됐다. 주득점원이 에디 다니엘이 벤치로 물러났지만 교체 들어온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 1쿼터 보다 많은 득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꺾인 성남중은 활로를 뚫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다.

휘문중과 홍대부중의 대결에선 휘문중이 모처럼 활발한 공격을 펼친 끝에 74-68로 홍대부중에 승리를 거두고 2패 뒤에 첫 승을 신고했다.

저학년 중심으로 이번 주말리그 후반기 대회에 임한 휘문중은 아직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경기를 더할 수록 나아지는 모습 속에 승리를 만들어 냈다.

남중부 첫 경기에선 안남중이 난타전 끝에 78-68로 삼일중을 꺾고 1승1패 동률을 이뤘다.

1, 2쿼터 팽팽한 대결을 펼치던 안남중은 후반 매서운 공격력으로 득점에 성공, 점수 차를 늘려갔고, 4쿼터 차분하게 삼일중의 공격을 저지해 승리를 지켜냈다.

광신방송예고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용산고가 라이벌 휘문고에 90-51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으며, 양정고는 홈 코트의 광신방예고에 85-70으로 완승을 거뒀다

남중부에서는 광신중이 95-75로 양정중에 승리를 거두며 고등부 형들의 패배를 만회 했고, 여중부에서는 숙명여중이 원정길에 나선 삼천포여중에 56-55, 한 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만들었다.
<경기 결과>
* 경복고 체육관 *
(1승1패)안남중 78(21-17, 11-17, 27-11, 19-17)68 삼일중(1승1패)
(1승2패)휘문중 74(22-15, 17-10, 18-25, 17-18)68 홍대부중(2패)
(3승)용산중 99(27-14, 32-15, 20-16, 20-32)77 성남중(1승1패)
(2승)제물포고 74(14-16, 22-19, 24-14, 14-23)72 홍대부고(1승1패)

* 광신방송예술고 체육관 *
(3승)용산고 90(26-4, 14-11, 14-18, 36-18)51 휘문고(1승1패)
(1승1패)양정고 85(26-21, 17-10, 20-16, 22-23)70 광신방예고 (3패)
(1승1패)숙명여중 56(12-8, 14-8, 13-17, 17-22)55 삼천포여중(1패)
(2승)광신중 95(29-20, 25-18, 24-9, 17-28)75 양정중(1승1패)

 

 

 

#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필상 한필상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