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못 잡더라도 끈기 있게" 한양대 골밑 책임진 신지원, 그가 말하는 비결

용인/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9: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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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홍성한 기자] "리바운드를 못 잡더라도 무작정 들어 가보자 생각했다. 끈기 있게 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한양대 신지원(198cm, F)은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경기에 선발 출전, 37분 5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한양대는 69-66으로 승리, 시즌 2승(3패)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신지원은 "초반에 분위기를 주도했는데 그 분위기를 계속해서 끌고 가지 못했다. 이 부분을 놓쳐서 우리가 힘든 경기를 한 것 같다"라는 경기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래도 힘든 경기를 승리로 이끈 이는 신지원이었다. 5반칙 퇴장당한 명지대의 준 해리건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뽐내며 골밑을 지배했다.

신지원은 "해리건을 상대로 투지 있게 하려고 했다. 리바운드를 못 잡더라도 무작정 들어 가보자 생각했다. 끈기 있게 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웃었다.

정재훈 감독은 신지원에 대해 "1학년 때부터 골밑에서 자기 역할을 워낙 잘해주고 있다. 경기 잘했지만, 조금만 더 여유 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평가에 대해 신지원은 "많이 올라온 것 같지만 내 생각은 아직이다. 지금보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쉬운 득점을 놓칠 때도 있고, 수비에서도 미스가 난다. 더 분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남은 시즌 각오에 대해서는 "우리 색깔을 가져가고 싶다. 상대보다 한 발 더 뛰는 그런 팀. 그래야 남은 싸움도 해 볼만하다. 선수들 전체가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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