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득점-리바운드 커리어하이 기록한 최성원은 또 한 단계 성장중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0-25 2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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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25일은 최성원이 날아올랐다.

서울 SK 최성원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1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에 있어서 모두 한 경기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이뿐만 아니다. 3점슛 5개도 개인 한 경기 최다 갯수다.

최성원은 이날 허훈을 매치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1쿼터부터 3점슛 2개에 성공, 8득점에 성공하며 예열했고, 후반전을 포함해 연장전까지 3점씩을 추가했다. 최성원의 꾸준한 활약에 SK는 92-88로 짜릿한 역전승을 챙기며, 홈 9연승을 내달렸다.

경기를 마친 최성원은 “선수들이 모두 하나가 돼서 잘했다. 지난 시즌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승리 기쁨을 대신했다. 이어 최성원은 “지난 시즌을 뛰어 봤기 때문에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슛을 던지는 것도 과감해지고, 또 형들이 리바운드를 잡아주기 때문에 더 자신있게 던지는 것 같다”라고 단단해진 팀워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시즌 식스맨상을 받은 최성원은 올 시즌 문경은 감독이 스텝업을 기대하며, 기회를 주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최성원도 기대에 걸맞게 올 시즌 형들이 부상 중인 가운데 양우섭과 더불어 스몰 라인업으로 팀에 힘을 보태주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양우섭이 날아올랐다면, 이날 깜짝 활약으로 팀에 활력이 된 건 최성원이었다.

수비뿐만 아니라 슛까지 장착한 최성원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4분 38초에 나서며 5.9득점 2.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또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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