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위엄 배혜윤 31점’ 삼성생명, KB스타즈 제압

용인/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1-20 20:09: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용인/최서진 기자] 배혜윤을 앞세운 삼성생명이 KB스타즈를 제압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6-69로 승리했다.

배혜윤(3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자신의 커리어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강유림(16점 8리바운드 2스틸)과 이해란(16점 4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삼성생명이 주도권을 잡았다. 배혜윤이 골밑을 장악하며 점수를 쌓았고, 키아나도 외곽슛으로 힘을 보탰다. 19-15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삼성생명은 야투 난조를 겪으며 KB스타즈에게 1점차, 27-28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배혜윤이 자유투 5개 포함 9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36-36 동점인 2쿼터 종료 2초 전 배혜윤은 중거리슛을 터트리며 38-36으로 전반을 마쳤다.

배혜윤의 활약은 3쿼터에도 계속됐다. 42-43으로 뒤진 3분 55초 전 중거리슛으로 역전했고, 매치업 상대 김소담의 5반칙 퇴장을 유도했다. 강유림도 자유투 포함 8점을 올리며 삼성생명이 56-47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삼성생명은 4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배혜윤의 림어택을 앞세워 주도권을 유지했다. 경기 종료 4분 43초를 남기고 강유림이 쐐기 3점슛을 터트렸고, 3분 12초 전 배혜윤의 레이업을 더해 71-59까지 달아났다. 삼성생명이 사실상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한편, KB스타즈는 염윤아(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이슬(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민정(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심성영(10점)이 고르게 득점했지만 배혜윤을 봉쇄하지 못했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용인/최서진 용인/최서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