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은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2쿼터에만 9개의 턴오버를 저질렀다. 올 시즌 2쿼터 최다 턴오버다. 대구 오리온스 시절까지 포함해도 타이 기록. 공교롭게도 종전 기록은 2007년 11월 28일인데 이때도 상대는 KGC인삼공사의 전신인 안양 KT&G였다.
오리온은 1쿼터에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2쿼터부터 KGC인삼공사의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KGC인삼공사의 압박수비와 도움수비에 번번히 막히며 턴오버를 저질렀다. 오리온은 KGC인삼공사에게 5개의 스틸을 허용하며 공격권도 허무하게 넘겨줬다. 높이에 강점이 있는 오리온이지만 리바운드도 전반전에 단 1개(20-19)만을 앞서며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거기에 야투율 29%로 전체적으로 저조한 야투율을 보여주면서 득점에서도 힘을 내지 못했다. 그나마 오리온은 허일영이 6득점 2어시스트로 고군분투 중이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2쿼터에 이재도(15득점)를 중심으로 39-21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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