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도 잘 하네’ 김준일, 데뷔 후 첫 3경기 연속 9Reb+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5 2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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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리바운드 참가는 많이 좋아졌다.”

김준일이 리바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라운드 평균 3.2리바운드를 기록했던 김준일을 2라운드에서 5.8개로 끌어올렸다. 상승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3라운드 평균 리바운드는 7.8개다.

김준일의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는 지난달 16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2라운드 경기에서 기록한 11개였다.

지난 15일 현대모비스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9리바운드를 잡았다.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유독 강했던 김준일은 최근 안양 정관장, 창원 LG, 수원 KT와 맞대결에서도 9개, 9개, 1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라운드 리바운드가 대폭 늘어난 이유다.

2014~2015시즌 데뷔해 391경기에 출전한 김준일이 3경기 연속 9리바운드 이상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준일의 한 시즌 최다 리바운드는 2018~2019시즌의 6.4개다. 다만, 이 시즌은 김준일이 제대 후 팀에 합류해 출전 경기가 7경기에 불과했다.

3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에서 최다 리바운드는 2019~2020시즌의 5.1개(33경기 출전)다.

김준일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평균 5.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이 아닌 총 리바운드로 따지면 2015~2016시즌 256리바운드(평균 4.7개)가 최고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충분히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25일 KT에게 승리한 뒤 “리바운드 참가는 많이 좋아졌다. 패스도 곧잘 한다. 흥분만 안 한다면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 거다. 미드레인지 슛이 굉장히 좋다. 스페이싱이 되고, 인사이드 플레이도 할 수 있다”며 “김준일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1라운드보다 더 좋아졌다. 오늘(25일)도 몸이 불편한데도 끝까지 팀을 위해서 이겨내고 뛰어서 고맙다”고 김준일을 칭찬했다.

김준일은 최근 5경기에서 8.4점 8.2리바운드 3.0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4.3%(19/35)를 기록 중이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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