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완 감독이 이끄는 부천 하나원큐는 3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53-82로 패배했다. 하나원큐는 지난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지만, 다시 한 번 패배의 수렁에 빠졌다.
하나원큐는 김하나(10점 2어시스트 2스틸)와 정예림(10점 5리바운드)이 분투했다. 하지만 에이스 신지현(2점 5어시스트)과 양인영(2점 4리바운드)이 단 4점에 그치면서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경기 후 김도완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했지만 실력차이가 많이 났다. 연습한대로 잘했지만 상대가 노련했다. 3점슛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수비 로테이션이나 수비 디테일을 신경 썼지만 우리은행에게는 안 통했다. 슛찬스가 났을 때 슛을 쏴야하는 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며 총평을 전했다.
김하나는 1쿼터부터 좋은 움직임을 통해 8점을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을 탔다. 하지만 3쿼터부터 쉬운 득점을 놓치는 등 흐름이 꺾였다. 이에 김도완 감독은 “(김)하나에게 공을 잡았을 때 과감히 1대1을 시도하라고 주문했지만, 쉬운 득점을 놓치다보니 이후에는 자신감이 떨어져 공을 잡고 패스를 주려고만 하더라. 쉬운 득점을 놓치는 부분은 본인이 연습을 더 해서 성장시켜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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