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레이커스에 또 악재 터졌다! 신인 티에로, 무릎 염좌로 최소 1달 결장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1 2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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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부진한 레이커스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현지 기자 '브렛 시겔'은 1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신인 아두 티에로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티에로가 무릎 염좌로 인해 4주를 결장하고, 이후 재검진받는다는 소식이었다.

티에로는 2025 NBA 드래프트 전체 36순위로 지명된 유망주다. 비록 1라운드 지명자는 아니지만, 전체 36위라는 낮지 않은 순번에 지명됐고, 무엇보다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순위로 지명된 선수였다. 드래프트 직전, 티에로의 예상 지명 순번은 1라운드 이내였다. 이런 티에로의 36순위는 몇몇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번 드래프트 최고 스틸픽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티에로의 주가가 하락한 명확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건강이었다. 드래프트 시점부터 티에로는 무릎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이는 현실이 됐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서머리그에 출전하지 않았고, 트레이닝 캠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시즌 초반까지 결장이 확정됐다. 11월 16일 밀워키 벅스전을 통해 NBA 무대에 데뷔했으나, 이후 활약은 미미했다. 20분 이상 출전하는 경기도 있었으나, 대부분 가비지 타임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 평균 5.8분 출전해 1.3점 1.2리바운드에 그쳤다. 냉정히 드래프트 당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고, 걱정했던 부상 우려만 사실로 드러났다.

그런 상황에서 또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부위도 동일한 무릎이다. 심지어 시즌 초반의 부상 부위는 왼쪽 무릎이었는데, 이번 부상은 오른쪽 무릎이다. 즉, 양쪽 무릎이 모두 말썽을 일으킨 것이다. 


물론 레이커스에 티에로의 공백은 없을 것이다. 앞서 말했듯 티에로는 출전 시간이 적은 전력 외 자원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팀 분위기다. 레이커스의 최근 흐름은 최악이다.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고, 무엇보다 경기력이 너무나 심각하다. 공격과 수비, 모두 총체적 난국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런 상황에서 또 부상자가 추가된 것이다. 당연히 팀 분위기에 좋은 영향을 미칠 리가 없다.

과연 레이커스와 JJ 레딕 감독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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