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선두권 경쟁이 재편됐다. 창원 LG가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건 변함없지만, 추격자가 바뀌었다. 원주 DB가 파죽의 7연승을 질주, 안양 정관장을 밀어내고 단독 2위까지 꿰찼다.
그 중심에는 단연 알바노가 있었다. 3라운드에 데뷔 첫 라운드 MVP로 선정됐던 알바노는 4라운드에도 활약상을 이어가며 2023-2024시즌에 이은 두 번째 정규시즌 MVP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김도수 tvN SPORTS 해설위원 역시 1월 둘째 주 11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에 대해 묻자 망설임 없이 답했다. “당연히 알바노다. 단신 외국선수 아닌가.”
국내선수 MVP 이선 알바노(DB/3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4.5점 3리바운드 11어시스트 1.5스틸
김도수 COMMENT
DB를 7연승까지 이끌었다. 이 정도면 아시아쿼터가 아닌 단신 외국선수다. DB가 최근 헨리 엘런슨이 부진한 경기가 종종 나오는 가운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단연 알바노다. 정관장과의 경기(11일)에서도 3점에 그쳤을 뿐 어시스트는 12개나 했다. 자신이 득점해야 할 때, 동료를 살려줘야 할 때를 잘 알고 있다. 경기운영 능력은 만점이다. 최근 경기력만 보면 단점을 찾기 힘들다.

주간 2경기 평균 32.5점 3점슛 2.5개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김도수 COMMENT
11일 경기만 빼면 조니 오브라이언트를 꼽았을 텐데…. 결국 워니다. 결국 SK는 워니가 살아나야 한다. 워니가 제 몫을 못 하면 패하는 게 공식이다. 잠시 주춤했던 워니가 다시 궤도에 오른 덕분에 SK도 중상위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었다. 부상만 없다면 라건아, 애런 헤인즈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외국선수다. 역대급 외국선수 계보를 잇는 정도가 아니다. 나는 워니가 올타임 넘버원이라고 생각한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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