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는 1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7-74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신지현이었다. 이날 31분 7초 동안 출전한 그는 24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BNK 침몰에 앞장섰다.
군계일학이었던 신지현은 전반에만 15득점을 기록하는 등 하나원큐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BNK의 추격이 거세진 후반에도 적재적소에 득점을 추가하며 하나원큐의 승리를 책임졌다.
신지현에게 있어 승리만큼 더 값졌던 것은 바로 이날 개인 커리어 최다득점 기록을 다시 세웠다는 점이다. 종전 최다득점 기록이었던 23득점(2014년 12월 4일 vs. 우리은행)을 넘어 24득점을 기록했다. 2,201일 만의 기록이자 만 6년 전 기록을 깬 것이다.
긴 부상 끝에 돌아온 2017-2018시즌 이후 신지현의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2020-2021시즌은 다르다. 강이슬과 함께 하나원큐의 원투 펀치로서 경기당 11.33득점 2.3리바운드 4.2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신지현의 활약과는 별개로 하나원큐의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BNK 전 승리로 간신히 최하위권에서 탈출한 상황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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