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제퍼슨 40점 합작’ KCC, 캐롯에 설욕

고양/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2-08 2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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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서진 기자] 허웅과 론데 홀리스-제퍼슨이 KCC를 승리로 이끌었다.

전주 KCC는 8일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84-76으로 승리했다. KCC는 7승 11패로 단독 9위에 올랐다. 반면, 캐롯은 10승 8패로 창원 LG와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KCC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라건아가 데이비드 사이먼을 상대로 골밑에서 우위를 점했고, 허웅과 이근휘가 외곽에서 지원사격했다. 고른 득점을 올린 KCC는 1쿼터를 20-13으로 마쳤다.

KCC는 2쿼터 캐롯을 더 확실히 눌렀다. 2쿼터 초반 캐롯에게 3점슛 두 방을 맞았지만, KCC는 스틸로 분위기를 끊었다. 허웅은 한호빈의 공을 스틸해 백패스로 제퍼슨에게 연결했고, 제퍼슨은 덩크슛으로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제퍼슨과 이승현이 골밑에서 득점하며 15점 차(42-27)까지 달아났다.

KCC는 46-34로 앞선 3쿼터에 위기를 맞았다. 허웅과 라건아가 3점슛을 터트리며 도망갔지만, 외곽 수비가 허물어졌다. KCC는 전성현의 3점슛 3개 포함 5개의 3점슛을 맞아 4점 차(63-59)까지 쫓겼다.

 

4쿼터 또한 접전이 이어졌다. KCC는 연속으로 3점슛 4개를 허용하며 1점 차, 74-73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5분 12초 전 이승현이 중거리슛으로 흐름을 끊었고, 4분 40초 전에는 골밑에서 득점하며 76-73으로 도망갔다. 이어 경기 종료 2분 20초 전 허웅이 3점슛을 꽂았고, 31초 전에는 정창영이 3점슛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KCC는 허웅(23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론데 홀리스 제퍼슨(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창영(1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캐롯은 이정현(2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전성현(2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이 분전했으나 외국선수 부진이 아쉬웠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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