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는 24일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68-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068일 만에 우리은행 전 26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신지현이었다. 14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앞선을 박살냈다.
신지현은 승리 후 “최근에 아쉬운 점이 많아서 1라운드를 잘 마무리하고 싶었다. 언니들이 정말 잘해준 것 같다. 한 발 더 뛰는 농구를 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하나원큐의 시즌 초반. 하지만 우리은행을 꺾으면서 다시 일어설 원동력을 찾았다.
신지현은 “팀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았다. 근데 아라 언니가 오늘 이기면 맛있는 저녁을 산다고 하더라(웃음). 동기부여를 심어주려고 한 아라 언니와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2승 3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 하나원큐. 절반의 성공을 거둔 상황에서 신지현은 더욱 높은 곳을 바라봤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초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1라운드 2승을 거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을지 길을 찾은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이긴 뒤 다가오는 브레이크를 기분 좋게 맞이하고 싶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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