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29득점 20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하며 70-62,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수는 압도적이었다. 지난 부산 BNK 전에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기세를 우리은행 전까지 이어갔다.
29득점보다 더 돋보인 건 20리바운드였다. 공격 리바운드 7개, 수비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며 KB스타즈의 골밑을 지켰다. 팀이 기록한 41리바운드의 절반인 20개를 한 선수가 기록했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박지수의 20리바운드는 이번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이다. 지난 9일 인천 신한은행 전에서 기록한 이후 두 번째다.
무엇보다 WKBL 통산 30호 1,5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48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지만 20개를 추가하며 1,509개를 기록했다.
WKBL 역대 최다 리바운드 1위는 신정자로 통산 4,502개를 기록했다. 현역 선수 중 1위는 김정은으로 2,347개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어린 나이인 박지수는 신정자의 통산 리바운드 기록을 넘어설 적임자다. 1998년생으로 만 22세인 그에게는 더 높은 기록을 바라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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