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열한 난타전 끝에 온양여고가 수원여고의 결선 진출을 가로 막았다.
온양여고는 7일 양구 청춘체육관 A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릭 왕중왕전 여고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에서 후반 폭발한 3점포에 힘입어 74-60으로 종별대회 우승팀 수원여고에 승리했다.
득점과 실점을 반복하며 팽팽한 대결을 펼친 온양여고는 33-33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가 시작되고 온양여고는 수원여고 이두나(178cm, F)에게 3점을 내줬고, 김서연(170cm, F)에게 골밑 돌파, 조주희(179cm, C)에게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온양여고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3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최예빈(163cm, G)의 야투와 3점슛으로 2점차 까지 따라 붙었고, 4쿼터 시작 1분여 만에 이주하(170cm, F)의 중거리슛으로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사기가 오른 온양여고는 강력한 수비로 수원여고의 공격을 저지했고, 이후 얻은 공격 기회에서 최예빈과 이주하가 번갈아 가며 3점포를 터트리며 점수 차를 늘려갔다.
수원여고는 이수하(175cm, F)와 김서연이 재역전을 위해 안간힘을 다했지만 고비 때 마다 나온 범실과 손쉬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온양여고의 승리로 끝이 났고 조1위로 결선에 올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체력을 회복한 청주여고가 56-41로 대전여상에 승리를 거두고 춘천여고에 이어 조2위로 예선을 마쳤다.
한편 양구 청춘체육관 B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선 이성현(172cm, G), 조은진(186cm, C), 김나림(170cm, G)이 공격을 이끈 화봉고가 30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한 성혜경(178cm, F)을 앞세운 선일여고를 완파했다.
<경기 결과>
(2승)화봉고 71(14-10, 14-16, 18-8, 25-24)58 선일여고(2패)
화봉고
이성현 17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조은진 15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김나림 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선일여고
성혜경 3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1승1패)청주여고 56(14-10, 13-13, 18-9, 11-9)41 대전여상(2패)
청주여고
강민주 1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임규리 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대전여상
홍수민 1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승)온양여고 74(24-23, 9-10, 12-14, 29-13)60 수원여고(2패)
온양여고
이주하 26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최에빈 17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조하린 14점 6리바운드
수원여고
김서연 23점 6리바운드
이수하 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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