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최서진 기자] 김완수 감독은 패배에도 팀의 희망을 봤다.
청주 KB스타즈는 20일 용인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69-76으로 패했다. KB스타즈는 1승 6패로 5위에 머물렀고, 6위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격차는 0.5경기로 좁혀졌다.
KB스타즈는 2쿼터 공격 리바운드(5-1) 우위를 앞세워 역전하기도 했으나 골밑의 배혜윤을 막지 못했다. 김소담과 박지은이 이른 시간 파울트러블에 걸리게 되면서 배혜윤에게만 11점을 내줬다. 4쿼터에 심성영을 필두로 3점슛 4개가 림을 갈랐지만 이미 격차가 벌어진 뒤였다.
경기 후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이 대체로 가지고 있는 체력이나 능력을 최선을 다해줬고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 경기는 졌지만 우리가 준비했던 거를 선수들이 하려고 노력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집중할 수 있는 부분에서 실수가 나오는 건 아쉬웠다. 그 실수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우리 쪽으로 분위기를 더 가져올 수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희망적인 부분을 봤다. 다음 경기인 BNK와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터질 수 있을 것 같다”고 희망을 전했다.
김완수 감독은 팬들에게 죄송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김완수 감독은 “항상 원정경기에도 우리 팬들이 되게 많이 와주신다.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원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홈처럼 응원해주시는데 앞으로 온 보람이 있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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