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민 원장의 우아한스포츠(고덕 삼성 리틀썬더스)는 8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5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 U14부 예선 첫 경기에서 번동중학교를 24-22로 꺾었다.
3쿼터까지 주도권을 안고 경기를 풀어나간 우아한스포츠는 4쿼터 들어 상대에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3분여 전에는 역전까지 당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앞선 가드들이 과감한 돌파에 이은 자유투 득점을 연달아 올렸고, 막판 집중력에서 앞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오세훈은 “대한농구협회 주관 전국대회에서는 첫 승이다. 작년에도 출전했지만 전패로 예선 탈락했었다. 매번 져서 허탈하기도 했는데 열심히 연습한 성과를 이룬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6학년 때 취미반을 통해 우아한스포츠 유니폼을 입은 오세훈은 뜨거운 농구 열정으로 심화반 수업을 듣고 있다. 곧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기에 학업량이 늘었지만 그에게 농구는 절대 포기못할 존재다.
마지막으로 그는 목표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오세훈은 “가장 가까운 목표라면 이번 대회 본선 진출하는 것이다. 장기적인 바람은 친구들과 성인이 돼서도 오랜 친구로 남아 함께 농구하는 것 정도? 행복하게 농구하고 싶다”라며 웃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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