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탈락 후보 중 한 팀으로 지목 받은 현대모비스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2~2023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현대모비스 선수단은 준우승의 기운을 안고 통영에서 곧바로 울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CGV 삼산점에서 2시간 가량 동안 2022~2023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팬 출정식을 가졌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팬들과 함께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올해부터 울산 홈 경기의 새로운 목소리인 김태민 장내 아나운서 소개와 치어리더 공연에 이어 선수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동현 감독과 양동근, 박구영 코치, 외국선수들까지 모든 선수단이 참석했다.
지난 9월 열린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김태완, 전준우, 염유성은 덜 준비된 춤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대모비스와 관련된 퀴즈에 이어 선수단을 두 팀으로 나눠 미션 빙고 배틀 게임이 펼쳐졌다.
7개의 챔피언 트로피를 소장한 현대모비스가 8번째 우승 도전을 의미하는 듯 두 게임 모두 8개의 질문을 준비했다.
팬들이 작성한 소망 메시지를 선수들이 읽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때 선정된 팬에게 해당 선수의 사인 유니폼을 선물로 줬다. 사진 촬영은 덤이었다. 유니폼이 없는 양동근 코치는 팬들의 요청에 화답하며 걸치고 있던 겉옷을 선물로 건넸다.
주장 함지훈 역시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이번 시즌 선수들과 똘똘 뭉쳐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자신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선수단과 200여명의 팬들의 단체 사진 촬영에 이어 사인회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5일 수원 KT와 원정 경기로 2022~2023시즌을 시작한다. 울산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관계로 홈 개막전은 다른 팀보다 한 달 이상 늦은 11월 19일이다.
선수들과 팬들은 홈 개막전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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