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상윤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5-52로 승리했다. 3위 삼성생명은 2연승 및 KB스타즈전 4연승을 이어갔다.
완승이었다. 삼성생명은 1쿼터를 연속 6점으로 시작한 후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줄곧 주도권을 지켰다. 이해란(2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배혜윤(1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키아나 스미스(15점 3점슛 3개 2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제 몫을 한 가운데 KB스타즈의 3점슛 성공률은 11.5%(3/26)로 묶었다. 삼성생명의 야투율은 63.8%에 달했다.
하상윤 감독은 경기종료 후 “초반에 KB스타즈의 슛이 안 들어가서 달아날 수 있었다. 2점슛(21/30, 70%)도, 3점슛(9/17 52.9%)도 성공률이 너무 좋았다. 스위치 디펜스도 잘했다. 더 달아날 찬스가 있었는데 따라 잡혔다는 점은 반성해야 한다. 실책을 19개 범한 것 역시 나도, 선수들도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공격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3-15로 밀렸다. 특히 1쿼터 개시 1분 만에 KB스타즈가 5개의 3점슛을 시도한 건 곱씹어야 할 부분이었다. 하상윤 감독 역시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내주면 대부분 패했다. 초반부터 공격 리바운드를 5개 연속 허용해서 선수들 질책했다. (KB스타즈의 3점슛이)안 들어가서 다행이었다. 몇 개 들어갔으면 시소경기가 됐을 수도 있다”라고 돌아봤다.

김완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일정상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경기 초반 슛이 들어갔다면 더 좋은 경기를 했을 것 같다. (강)이슬이마저 안 터졌다. 전반적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다.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부터 좋은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 오랜만에 치른 홈경기였는데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가게 해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