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구연맹(FIBA), 2021년 아시아컵 개최지로 인도네시아 낙점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12-18 21:12: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용호 기자] 내년 아시아컵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에 열릴 FIBA 아시아컵 본선의 개최지를 인도네시아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지난 1993년 이후 28년 만에 아시아컵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아시아컵 본선은 2021년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리게 된다.

이에 앞서 FIBA는 이미 올해 2월부터 본선에 나설 최종 16개 팀을 가리기 위해 예선 일정을 진행 중이었다. 지난 11월에도 공식 브레이크를 통해 예선 경기를 개최했지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해 불참을 선언했던 바 있다.

이후 FIBA의 거듭된 발표에 따라 오는 2021년 2월에 열리는 예선에서는 한국이 필리핀으로 이동해 남은 예선 3경기를 치르게 됐다. 현재 한국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과 A조에 묶여 있다. 3승의 필리핀에 이어 2승으로 조 2위에 자리 중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컵 개최 유치에 앞서 필리핀, 일본과 함께 2023년 농구월드컵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던 바 있다. 다만, 필리핀, 일본과는 다르게 월드컵 자동 진출권을 얻지는 못했고, 이번에 홈에서 열리게 될 아시아컵 본선에서 8강에 진출할 경우 월드컵 티켓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2년 간격으로 열릴 국제대회에 모두 나서며 농구 축제를 즐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 사진_ FIBA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호 김용호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