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양홍석, 허훈, 김영환, 하윤기 그리고 강성욱…KT가 배출한 또 1명의 신인 20+점

수원/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2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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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창환 기자] KT 신인 강성욱이 폭발력을 발휘, 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수원 KT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107-95로 승리했다. 6위 KT는 2연승을 질주, 5위 부산 KCC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이며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데릭 윌리엄스(32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가 폭발력을 뽐낸 가운데 강성욱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선발 출전한 강성욱은 30분 50초 동안 팀 내 국내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20점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을 곁들였다. 3점슛은 2개 모두 넣었다.

강성욱이 기록한 4스틸은 KT 신인 선수의 1경기 최다 타이 기록이었다. 강성욱에 앞서 허훈, 최창진(이상 2회), 김영환, 문정현, 박성재, 이재도(이상 1회)가 4스틸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점은 KT가 코리아텐더를 인수하며 창단한 2003-2004시즌 이후 신인 1경기 최다득점 공동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다득점은 양홍석이 지난 2018년 1월 17일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작성한 26점이다.

KT 소속 신인이 20점 이상을 작성한 건 13차례 있었지만, 선수로 한정 지으면 4명에 불과했다. 김영환이 가장 많은 5회 기록한 가운데 허훈(4회), 양홍석(3회), 하윤기(1회)가 뒤를 이었다. 3쿼터에 이미 20점 고지를 밟은 강성욱은 4쿼터 8분 34초 동안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팀 역사상 손에 꼽히는 신인이라는 것을 증명하기엔 충분한 활약상이었다.

한편, 신인상 후보 기준 신인 1경기 최다득점은 현주엽이 보유하고 있다. 현주엽은 청주 SK(현 서울 SK) 소속이었던 1997년 2월 22일 대전 현대(현 KCC)를 상대로 46점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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