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1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6-64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20승 23패)을 달렸고, 6위 수원 KT(21승 22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그러나 승리에도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최승욱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 최승욱은 2쿼터 초반 갑작스럽게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다시 코트로 들어오려 발목 상태를 체크했지만 결국 농구화를 벗고 아이싱 조치를 받았다.
경기 후 손창환 감독은 “원래 발목이 좋지 않다. 진통제를 먹으면서 뛴 거다. 팀을 위해 희생한 건데 경기를 뛰다 보니 안 좋았던 모양이다. 지금 정확한 상태를 알 순 없다. 휴식기에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며 최승욱의 몸 상태를 전했다.
아찔한 상황은 경기 막판에도 있다. 1옵션 외국선수 네이던 나이트가 4퀴터 중반 수비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부여잡은 것.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벤치로 물러났고, 더 이상 뛰지 않았다. 다행히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벤치에서 끝까지 경기를 지켜봤다.
손창환 감독은 나이트에 대해 “착지하면서 놀란 것 같다. 그 전에 타박을 입었다고 하더라. 힘이 들어가지 않으니 중심을 잡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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