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는 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3라운드 첫 맞대결에서 62-71로 패배했다. 하나원큐는 1승10패로 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리 수 패배를 기록했다.
1쿼터(11-24)부터 큰 점수 차로 끌려가던 하나원큐는 2쿼터부터 좋은 흐름으로 우리은행을 추격했다. 3쿼터만 놓고 보면 20-19로 앞섰다. 4쿼터까지 점수 차를 좁혔지만 끝내 역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하나원큐의 정예림(27점 9리바운드)이 한경기 개인 최다 득점 및 3점 슛으로 활약했다. 신지현(1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뒤를 이었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열심히 재밌게 했다. 초반에 나태한 모습을 보여서 야단을 쳤다. 이 후에 선수들이 빨리 알아듣고 해준 것 같다. 선수 본인들이 즐겼으면 좋겠다. 실력차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우리은행과 같은 팀과 부딪혀봐야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는다고 생각한다. (양)인영이와 (김)미연이가 없는 상황에서 졌지만 만족한다”고 총평했다.
계속해서 흐름이 좋았던 정예림은 한경기 개인 최다 득점 및 3점 슛을 달성했다. 김도완 감독은 이에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 했다.(웃음) 팀에서 슛 연습을 가장 많이 하는 선수다. 정규리그때는 야간에 쉬는 선수들이 많은데 어린 선수들이 슛 연습을 많이 한다. 오늘 경기에서 10개 이상 던지라고 했는데 그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경기 때 던져봐야 실력이 는다. 오늘경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매경기 평균이상을 해주면 좋겠다”며 정예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박소희, 최민주 등 벤치 멤버들도 많은 시간 소화했다. 김도완 감독은 이에 “(박)소희도 기대를 했다. 슛 연습을 예림이나 어린 선수들이 야간마다 많이 한다. 어려서 그런지 조금 급하게 플레이하면서 실수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최근 슛 폼을 교정하면서 어색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상대 언니들과 부딪히면서 싸워준 부분은 칭찬한다. 그리고 민주 역시 잘하는 언니들 사이에서 몸싸움이나 리바운드에 열심히 싸워줬다”고 어린 선수들에게 칭찬을 보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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