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 ‘강렬하고 뜨거웠다!’ 인제를 달군 유소년 농구 축제, 두 개 종별만 남아(종합)

인제/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9 2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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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이상준 인터넷기자] 2025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두 개 종별의 우승자를 가르는 일만 남았다.

9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일대에서는 ‘하늘내린인제 2025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3일 차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인제다목적체육관, 인제체육관, 남면체육관, 원통체육관까지 인제 내 체육 시설을 오가며 치열하게 전개된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의 경기는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대회 3일차인 이날에는 U12부와 U13부, U14부까지 세 개의 종별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원통체육관에서 아침을 시작으로 오후가 될때까지 계속해서 펼쳐진 U12부의 일정 속 웃은 자는 분당 삼성 U12부였다. 8강 토너먼트에서 팀식스를 가까스로 제압(28-21)한 분당 삼성은 4강에서 더 모스트를 큰 격차(46-18)로 제압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후 분당 삼성의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열망은 대단했고, 결승전에서 그들은 클럽 농구의 강자 면모를 20분 내내 남김 없이 보여줬다. 그 결과 분당 삼성은 훕스쿨 U12부를 상대로 28-18로 승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

U13부는 강자들 속 숨은 강자였던 울산 현대모비스 U13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현대모비스는 결승전에서 후반전 시작 후 5분 여간은 시소게임을 이어갔으나, 이후 5분 간 아산 삼성의 득점을 단 2점으로 묶으며 집중력을 높였다. 반대로 공격에서는 11점을 더했고, 이는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 같이 집중력 싸움에서 상대에 앞선 현대모비스는 31-19로 승리하며 U13부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U14부는 강남 삼성의 몫이었다. 만만치 않은 상대 중 하나인 안산 TOP와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U14부의 정상에 올랐다. 특히 양원준의 골밑 지배, MVP로 선정된 김도율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정확한 중거리슛은 TOP의 추격 의지를 꺾는데 큰 힘을 보탰다.

하루 만을 남겨둔 본 대회는 U15부와 U18부의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총 18개의 팀이 참가한 U15부는 12강 토너먼트를 통해 8강 진출 팀이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와 팀시리우스, 안산 TOP와 에이블이 8강에 직행했고, 용인 LG와 퍼스트, 시흥 TOP와 제주제일중, 동대문토모와 시흥삼성썬더스, 창원 LG와 제주링크가 각각 매치업을 이뤄 8강의 남은 네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이어서 U18부는 동탄 LG와 팀식스가 4강 직행을 확정지었고, 시흥 TOP와 평택 김훈의 맞대결과 시흥퍼스트와 오현고등학교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최종 4강 매치업이 결정되어질 예정이다.

대회 3일 차까지 인제군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은 유소년 전사들. 과연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기대가 된다.

*U15부~U18부 결선 토너먼트 대진*

-U15부(*12강 토너먼트, 현대모비스, 팀시리우스, 안산 TOP, 에이블은 8강 직행)

용인 LG-퍼스트

시흥 TOP-제주제일중

동대문토모-시흥삼성썬더스

창원 LG-제주링크

-U18부(*6강 토너먼트, 동탄 LG, 팀식스는 4강 직행)

시흥 TOP-평택 김훈

시흥퍼스트-오현고등학교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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