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클리퍼스가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클리퍼스는 28일(한국시각)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73-124,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전반 경기력은 믿기 힘든 수준이었다. 제아무리 카와이 레너드가 없었다고 해도, 전반을 27-77로 내준 것의 충격은 가시지 않는다.
경기 후, 포스트게임에서 사령탑 터런 루는 패인을 짚었다. “초반 턴오버가 많았다. 슛을 놓치자 상대가 속공 득점으로 편하게 경기했다”라고 경기를 돌아본 루 감독은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처럼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는 포인트가드가 있고 슈터로 둘러쌓여있다. 어려운 팀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날 15점을 올렸지만 야투가 4/13에 그친 폴 조지에게 . “명확한 결정을 내려야한다. 너무 생각하지 말고 예측하지 말고 올바른 플레이를 만들어야한다”라고 조언을 한 뒤, “(폴 뿐만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 정교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라고 얘기했다.
이런 류의 경기는 면밀히 보고 잘못된 점을 분석해야할까, 혹은 깔끔히 잊고 넘어가야할까. 루 감독은 “(이런 류의 경기는) 필름을 버릴 것”이라며 “(대패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노력한 게 없어지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루 감독은 “무관중 경기였던 게 (패배에) 영향이 분명 있었다”며. “그럼에도 핑계가 되지는 못한다. 우리는 늘 같은 방식으로 경기해야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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