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현대모비스전 5연패’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심스 자세 안 좋았다”

류인재 / 기사승인 : 2020-12-17 21:34: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전자랜드가 현대모비스전 5연패에 빠졌다.

인천 전자랜드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74-77로 패했다. 이 패배로 전자랜드는 전 구단 상대 승리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김낙현(17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과 헨리 심스(21득점 8리바운드 1스틸 1블록슛)이 분전했으나 막판 집중력에서 밀리며 패배를 떠안았다.

“힘드네~”라며 기자회견실에 들어온 유도훈 감독은 “양쪽 다 수비를 견고하게 하고 나와서 잘 했는데, 승부처에서 기본적인 것, 리바운드에서 (아쉬웠다.) 승기를 잡았을 때 리바운드 한, 두 개 나왔으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승부처에서의 집중력 부족을 아쉬워했다.

전자랜드는 15일 부산 KT와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이날 현대모비스와 원정경기를 펼쳤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됐을 터. 이에 대해 유 감독은 “지방 돌아다니면서 경기 중이었는데, 빨리 선수들 체력 돌아올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심스는 현대모비스 숀 롱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쉽게 득점을 내줬다. 롱은 23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펄펄 날았다. 유 감독은 심스의 자세를 지적했다.

“그것은 자세 때문이다. 좋은 자리를 충분히 안 뺏길 수 있는 능력이 되는데 내주고 시작했다. 좋은 자리보다 나가서 (볼을 잡게 해서) 확률을 낮춰야 했다. 공이 없을 때 수비부터 잘못된 게 아닌지 지적을 했다.”

정영삼은 장염으로 코트를 밟지 못했다. 유 감독은 “정영삼은 장염기가 계속 있어서 투입이 안 됐고, 다음 경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잘 나았으면 좋겠다”라며 정영삼이 얼른 복귀하기를 바랐다.

한편, 전자랜드는 20일 서울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친다.

#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류인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인재 류인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