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울산/한필상 기자] 고른 득점력 앞세운 용산고, 전주고 꺾고 4강 진출
시즌 4관왕 도전에 나선 서울 대표 용산고는 10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19세이하 준준결승전에서 7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에 힘입어 119-85로 전북 대표 전주고에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U16국가대표 김승우(192cm, F)는 34분 동안 3점슛 4개를 포함 28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자가 되었고, 윤기찬(194cm, F)과 장혁준(192cm, G)은 각각 17점과 16점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앞서 열린 남자 19세 이하 준준결승전 첫 경기에서는 홈 코트의 울산 대표 무룡고가 이도윤(201cm, C)의 높이와 지현태(184cm, G.F)의 득점력을 앞세워 88-75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선착했다.
전남 대표 여수 화양고는 믿었던 가드 윤준식(192cm, F)이 9득점에 그친 것이 뼈아펐다
앞서 열린 여자 U19세이하 준준결승전 첫 번째 경기에선 올 시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대구 대표 효성여고가 다섯 명의 선수만으로 71-61로 울산 대표 화봉고에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입성했다.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장악한 효성여고는 2쿼터 후반 골밑에서 수비 하던 김정은(181cm, C)이 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잠시 4명이 경기에 나서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응급조치 후 김정은이 후반에만 12점을 몰아넣는 투혼을 발휘한 끝에 71-61로 울산 대표 화봉고를 꺾고 동메달을 확보해다.
이어진 두 번째 여자 19세이하 준준결승전에서는 경기 대표 수원여고가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 강원 대표 춘천여고에 75-63으로 승리를 거두며 파란을 연출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뒤진 수원여고는 올 시즌 WKBL신인 드래프트에 나란히 선발된 김민아(171cm, G)와 이두나(172cm, F)가 45점을 합작하며 경기를 지배해 박성진(185cm, C)이 21점 15리바운드로 분전한 춘천여고에 승리했다.
이로서 수원여고는 오랜 만에 메달권 진입과 더불어 대회 최고의 파란을 만들어 냈다.
<경기 결과>
* 남자 19세이하 *
울산 무룡고 88(22-16, 18-20, 14-16, 34-23)75 전남 여수화양고
서울 용산고 119(25-19, 25-20, 32-15, 37-31)85 전북 전주고
* 여자 19세이하 *
대구 효성여고 71(20-20, 10-14, 26-13, 15-14)61 울산 화봉고
경기 수원여고 75(21-19, 9-10, 19-19, 26-15)63 강원 춘천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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