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흐름 바꾼 외곽슛’ 스포츠앤코, 마스터욱 제압하고 남자오픈 우승

소공/김선일 / 기사승인 : 2023-04-16 2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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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소공/김선일 인터넷기자] 스포츠앤코가 치열한 접전 끝에 마스터욱을 꺾고 남자오픈부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앤코는 16일 서울신문사 앞 광장(서울마당)에서 열린 KBA 3x3 KOREA TOUR 2023 1차 서울대회 남자오픈부 결승에서 마스터욱을 상대로 16-14로 승리했다.

결승 답게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스포츠앤코는 박관윤의 중거리 슛을 통해 점수를 쌓았고, 이에 마스터욱은 골밑 득점을 통해 차곡차곡 점수를 올렸다. 엎치락 뒤치락 시소게임이 이어지다, 마스터욱이 김명석의 2점을 통해 흐름을 탔다(4-6).

마스터욱이 도망가면 스포츠앤코가 따라가는 흐름이었다. 스포츠앤코는 김현준이 경기 조립과 돌파를 통해 끈질기게 상대를 쫓았다. 이내 스포츠앤코가 경기를 뒤집었다. 박관윤이 2점슛을 연달아 2개 집어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13-11).

역전에 성공한 스포츠앤코가 흐름을 탔다. 김현준이 돌파를 통해 연속 득점을 올리며 6-0런을 완성했다(15-11). 그러나 마스터욱 이동윤에게 2점슛을 허용하며 다시 경기는 접전 양상이 됐다(15-14).


마지막 양팀의 희비는 자유투에서 갈렸다. 마스터욱은 자유투를 실패한 반면, 스포츠앤코는 상대의 파울 작전에 의한 자유투를 깔끔히 집어넣으며 종료 직전 2점차 리드(16-14)를 완성했다. 스포츠앤코는 2번째 자유투 시도에서 나온 리바운드까지 걷어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남자오픈부 MVP는 스포츠앤코의 김현준이 차지했다. 김현준은 “어쩌다 보니 내가 MVP를 받았다(웃음). 3x3에 익숙한 형들이 잘 해줘서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어 마음 속 MVP에 대해 묻자 “같은 팀 (박)관윤이 형이 잘 해줬다”며 팀원에 대한 고마움까지 잊지 않았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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