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3P 7A’ 펄펄난 김낙현 “대구더비, 절대 질 수 없었다”

서정호 / 기사승인 : 2021-11-17 2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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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서정호 인터넷기자] “대구 더비 절대 지기 싫었다. 모든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팀을 공동 4위로 이끈 김낙현(26, 183cm)의 말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김낙현은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3점슛 4개 포함, 23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88-79의 승리를 안겼다. 

경기 후 김낙현은 “(이)대헌이 형이 없는 상황에서 힘든 경기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다행히 니콜슨이 잘해줬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컸다. 무엇보다 팬 분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주셔서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37분1초를 소화한 김낙현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감독님께서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배려해 주신다. 상대 에이스를 다른 국내 선수들과 매치업을 하게끔 만들고 나에게는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신다”라고 말했다. 

 

‘대구 더비’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그는 “감독님께서 외적인 부분에 크게 신경 쓰지 말고 경기에 집중을 하자고 말씀하셨다. 선수들끼리는 오리온이 대구에 온 만큼 절대로 지면 안된다. '지면 우리가 계란 맞을 수도 있다'라는 말을 주고 받았다”라며 웃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대구에 농구팀이 있는 게 홍보가 잘 되는 거 같다. 박수 소리, 클래퍼 소리가 커지면 정말 힘이 많이 난다”라며 홈 팬들에 대한 감사함도 빼놓지 않았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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