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승리다” 은희석 감독이 꼽은 승리의 요인

잠실/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4 21: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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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홍성한 인터넷기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면서 수비의 승리인 것 같다”

서울 삼성은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8-75로 승리했다. 삼성은 연패 위기에서 탈출하며 5할 승률로 복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에이스 이정현(2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중요한 고비 때마다 해결사의 기질을 보여줬고 이원석(14점 21리바운드)도 개인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은희석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우리 선수들이 상대 주 공격 옵션에 대한 수비를 많이 신경 써서 준비했는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면서 소통도 잘 됐고 공격보다도 수비의 승리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가장 돋보였던 이는 이원석이다. 무려 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를 경신하며 골밑 장악력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은희석 감독은 “더 좋은 선수로 발돋음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신장을 이용해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지도 한 선수지만 외곽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혼돈의 시간이 있었고 인과 아웃을 병행할 수 있는 선수로 만들고 싶다. 이번 경기 제공권에서 밀리지 말아야 한다고 항상 주문하는데 이날은 요구하는 부분을 100% 수행해냈고 대견스럽다”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고비 때마다 에이스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 이정현에 대해서 은희석 감독은 “아직은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다. 충분한 휴식을 주고 다음 경기도 자기가 부여받은 출전 시간 안에서 리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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