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71-74로 졌다.
3쿼터 한 때 9점 차이로 앞섰다. 하지만, 3쿼터 중반 집중력이 흔들렸다. 4분 29초 동안 무득점에 묶였다. 추격을 허용했다. 4쿼터에서는 역전을 당했다. 양우혁이 연속 5득점하며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가스공사(7승 17패)는 4연패에 빠졌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정성우가 빠지고 벨란겔이 정상적인 몸이 아니었다. 초반 출발을 잘 끊었다. 준비한 것과 리바운드가 약속대로 잘 되었다. 마지막까지 잘 갔다”며 “마지막에 리바운드 하나를 벨란겔이 잡아줄 수 있었다. 김준일이 좀 더 냉정하게 파울이 나오지 않았어야 한다. 집중력이 상대보다 떨어졌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가스공사는 이날 실책에서 12-5를 기록했다.
강혁 감독은 “실책(12-5)을 상대보다 배로 했다. 우리는 10개 이상 실책을 하면 확률적으로 지는 경우가 많다. 실책을 줄였어야 한다”며 “양우혁도 잘 했지만, 실책이 나오는 건 배우면서 해야 한다”고 많은 실책을 아쉬워했다.
최근 접전 끝에 지는 경우가 많다.
강혁 감독은 “연패 탈출 후 이런 경기를 한다. 마지막 고비에서 넘기는 힘이 필요하다. 계속 지니까 선수들이 어려움을 갖는다”며 “내가 정확하게 패턴 지시 등을 해줘야 한다. 연패를 빨리 끊고 우리의 약속된 플레이를 연습해서 득점해야 할 때 득점하고, 상대의 약점을 파고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양우혁이 팀 내 가장 많은 17점을 올렸지만, 실책도 3개였다.
강혁 감독은 “양우혁의 장점은 빠른 스피드와 공격 자신감이다. 쉬다 나가더니 공격이 잘 되어서 풀렸다. 다른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벨란겔이 허리 통증이 있다. 포스트업 아니면 흔들 선수가 양우혁 밖에 없다. 그래서 양우혁이 핸들러로 많이 갔다”며 “어시스트 3개를 했다. 좀 더 질이 좋은 패스가 나가야 한다. 그 패스를 받았을 때 야투 성공률도 높아야 한다. 형들과 부딪히며 자신감을 얻는다. 다른 선수들이 분발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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