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최서진 기자] 게이지 프림(23, 206cm)이 26점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26점 중 22점이 페인트존에서 나왔다. 그야말로 '골밑 지배자'였다.
프림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97-84로 승리하며 2연승, 고양 캐롯과 공동 2위를 유지했다.
프림은 24분 42초를 뛰며 2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중 22점이 페인트존에서 올린 득점이다. 프림은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 수비와 팀플레이가 잘됐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점을 뽑자면 15점 차까지 벌렸는데 이후 조금 따라잡힌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림은 KBL 경력자 자밀 워니, 리온 윌리엄스를 상대로 주저함이 없었다. 지난 시즌 외국선수 MVP인 워니를 상대로 골밑을 뚫어냈으며, 윌리엄스를 상대로는 힘의 우위로 골밑을 장악했다. 프림은 외국선수들과의 매치업에 대해 “상대가 누구든, MVP가 누구든 신경쓰지 않는다. 코트에서는 항상 팀플레이에 집중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프림은 대학을 졸업한 뒤 자신의 첫 프로리그로 KBL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좋은 팀원들과 프로 첫 시즌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해외리그에서 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프림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49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서명진의 활약 또한 눈에 띄었다. 28분 29초 동안 3점슛 3개를 포함해 18점 2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올렸다. 프림에게 서명진과의 조합은 어떤지 묻자 “서명진은 전반적으로 잘했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을 살아나게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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