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81-74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1라운드 전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KB스타즈의 시간은 4쿼터부터였다. KB스타즈는 3쿼터까지 12점차(45-57)로 밀렸으나, 4쿼터에 뒷심을 발휘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승부에서 KB스타즈 선수들이 더 침착했다. 특히 팀의 에이스 강이슬이 4쿼터와 연장에만 17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일단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모습이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것이 승리로 이어져 고맙다. 이번 계기로 1승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다른 것보다 일단 선수들이 승리를 맛봤다는 것이 제일 큰 소득이다. 경기 전 김완수 감독이 말했던 선수들의 부담감과 자신감 문제에도 이 승리는 반등의 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김완수 감독은 “예전에는 우리가 이기는 농구를 많이 했다면, 지금은 (박)지수의 빈자리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다. 선수들이 리바운드 1개와 루즈볼 1개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컨디션 난조에도 맹활약을 펼친 강이슬에게 고맙다는 말도 전했다. 김완수 감독은 “(강)이슬이가 힘든 부분을 이겨낸 것 같아 특히 고맙다. 이슬이가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이슬이와 합의한 부분이다. 이슬이 역시 팀을 위해 희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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