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의 5라운드 MVP] “김단비, 경기력 회복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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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마침내 1위를 탈환했다. 두 시즌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김단비(우리은행)는 여전한 경쟁력을 뽐내며 5라운드를 지배했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가 마무리됐다. 부산 BNK썸이 박혜진과 이소희의 이탈로 2승 3패에 그친 반면, 우리은행은 5경기를 모두 이기며 1위로 올라섰다.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는 공동 4위로 5라운드를 마치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점프볼은 2024~2025시즌에도 KBS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라운드 MVP를 선정한다. 5라운드 MVP는 MBC 스포츠플러스 김연주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김연주 해설위원의 선택은 김단비였다.

5라운드 MVP 김단비(우리은행)
5경기 평균 24.6점 3점슛 1.2개 13리바운드 4.4어시스트 1.4스틸 1블록슛

김연주 COMMENT

5라운드는 유독 인상적인 경기가 많았다. 하나은행은 김정은을 앞세워 분투했고, BNK는 어려운 상황에서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5연승을 했다. 신인 이민지도 너무 잘해줬다.

인상적인 선수가 많았지만, 라운드 MVP는 팀 성적이 우선이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김단비를 꼽고 싶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경기력이 저하됐지만, 후반기에 올라올 거란 예상은 했다. 그런데 이 정도까지 올라올 줄은 몰랐다. 득점력을 비롯해 여러 항목에서 시즌 초반과 같은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단비가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우리은행도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우리은행의 1위 원동력이 ‘위성우 감독이냐, 김단비냐’라는 얘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7~8할은 위성우 감독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 해도 선수들이 코트에서 수행을 해야 결과도 따라올 수 있다. 김단비가 위성우 감독의 동반자 같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우리은행도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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