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3연승 끊긴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

조태희 / 기사승인 : 2021-01-21 2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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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조태희 인터넷기자] KB스타즈는 마지막까지 뒷심을 발휘한 우리은행에게 패배하며 0.5게임 차 추격을 허용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6-79로 패배했다. KB스타즈는 마지막까지 접전승부를 펼쳤으나 우리은행의 저력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직후 인터뷰실을 찾은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점수를 벌릴 수 있을 때 못 벌렸다. 그리고 상대 1대1 공격에서 점수를 많이 내줬던 게 컸다"며 이날 경기를 진단했다.

박지수는 평소에도 상대 더블팀 수비를 곧잘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박지수는 4쿼터 막판에 우리은행의 더블팀에 대처하지 못하고 치명적인 턴오버 2개나 범하며 승기를 내준 원인이 되었다. 안 감독은 "(박지수가)밀고 들어 가주기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더블팀이 붙으면 반대쪽 빈 곳에 패스를 빼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됐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이 패스를 빼주는 과정에서 자리를 잘 못 잡았다"며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안 감독은 "일단 오늘 패배에 대해서 더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안 됐던 것을 보완해야할 거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조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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