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나혜원 인터넷기자] 우리은행은 하나원큐와 4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갔지만, 부상의 걱정은 지속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68-5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시즌 전적 13승 4패를 거두며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우리은행은 전반전부터 하나원큐에게 맹공을 퍼부었다. 1쿼터는 김정은의 발목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전반을 32-23으로 마무리한 우리은행은 후반에도 하나원큐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으며 68-50, 18점 차이로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위성우 감독은 “경기는 이겼는데 (김)정은이가 부상이라 큰일이다. 경기 초반에는 주춤했는데 (김)정은이가 다치고 나서 선수들이 정신을 차린 것 같다”며 김정은의 부상 걱정과 함께 경기 총평을 남겼다.
김정은은 1쿼터 막판 골밑 돌파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기존과 동일한 오른쪽 발목을 부여잡고 쓰려졌다. 위성우 감독은 김정은의 부상에 대한 걱정이 제일 컸다.
“많이 안 좋은 상태다. 엑스레이 상으로는 골절이라고 들었다. (김)정은이가 해주는 게 많기 때문에 다시 큰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다. 수술한 부위의 골절인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며 “올 시즌은 5명이서 연습할 시즌이 아닌 것 같다. 번갈아 가며 부상을 당하고 있어 없으면 없는 데로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준비를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이날 17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위 감독은 “못했으니까 잘할 때가 된 것 같다. 제 생각엔 박지현이 잘한 것은 크게 관심이 없다. 어리니까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 왔다 갔다 하면 안 되겠지만, (김)정은이가 제일 큰 걱정”이라며 김정은의 부상에 대한 걱정을 거듭 얘기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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